탐험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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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탐험기록001 바라쿠다 부두

――어느 상인이 본 풍경.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그곳에 붉은 돛을 단 군함이 세 척 있다. 해양도시 '림사 로민사'의 저력을 느낀다.
림사 로민사 상층 갑판 x:10 y:8
맑음 08: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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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사 로민사가 자랑하는 기함함대 '흑와함대' 군함이 닻을 내린 군용 부두. 일반 시민은 들어갈 수 없지만, 전망 좋은 장소에서 보면 총기함 '정복호'를 비롯해 군함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002 탐험기록002 해적선 '아스탈리시아호'

――어느 해적이 본 풍경. 술이 들어가면 마음만은 거물 해적. 위험한 녀석들이 있는 구역에서 거물 행세를 하며 돌아다닌다. 다음날 눈을 뜨니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
림사 로민사 하층 갑판 x:7 y:15
쾌청 18: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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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해적의 우두머리 격인 해적단 '단죄당'이 보유한 범선. 표면상으로는 외국 국적 상선으로 되어 있으나 그것이 대해적 '힐퓌어'의 배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배 내부는 해적들이 모이는 사교장이다
003 탐험기록003 바다노래 석굴 위령비

――어느 뱃사람이 본 풍경. 고기를 잡으러 가기 전에 치르는 나만의 의식. 아침 햇살이 닿지 않는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먼저 떠난 동료를 위해 기도한다. 조용한 빗소리를 진혼가 삼아서.
중부 라노시아 x:20 y:19
05: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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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람들을 기리는 위령비. 영혼을 실어나른다는 괭이갈매기와 함께 '나는 떠받치는 파도, 나는 인도하는 바람. 나는 밤하늘의 별, 나는 아침의 하늘. 나는 바다에서 삶을 받고, 바다에서 죽음을 향해 가노라'라는 진혼가가 새겨져 있다
004 탐험기록004 하늘승강기

――어느 짐꾼이 본 풍경. 힘겨운 노동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보는 광경이 좋다.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아름다운 기구 같은 것.
중부 라노시아 x:16 y:17
맑음 12:0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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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재해 때 지각 변동으로 생긴 '낭떠러지 절벽'을 오르기 위해, 림사 로민사 짐꾼들이 함께 건설하고 운영하는 승강기. 일반적인 승강기 외에 기구를 사용하여 물자를 올리고 내리기도 한다
005 탐험기록005 라다그란 가도

――어느 경비병이 본 풍경. 기분이 잿빛 하늘처럼 무겁게 가라앉을 때면 높은 곳에 오른다. 선조들이 열어놓은 가도를 보며 힘들었을 개척 작업을 상상하기도 한다.
중부 라노시아 x:25 y:27
흐림 08: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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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서 저지를 지나 동부 라노시아까지 이어지는 길. 개척 초기, 건국선 '갈라디온 호' 항해사 '데네벨'과 함께 섬을 탐험하며 지형을 파악했던 엘레젠족 모험가 '라다그란'의 이름을 따서 라다그란 가도라 불린다
006 탐험기록006 소금기둥 해변

――어느 어부가 본 풍경. 방랑의 신의 보살핌 아래 낚싯줄을 늘어뜨렸다. 눈 앞에 펼쳐진 소금기둥을 보니 5년 전 일어난 비극이 떠오른다.
저지 라노시아 x:23 y:40
맑음 18: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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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때 모래밭으로 떨어진 달라가브의 파편이 지맥을 뚫는 바람에, 에테르가 뿜어져 나오며 편속성 크리스탈이 형성되었다. 그와 동시에 바닷물의 염분이 결정화하면서 둥글게 뻗은 소금기둥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007 탐험기록007 붉은수탉 농장 밭

――어느 농부가 본 풍경. 농부는 해가 뜨기도 전 잠에서 깬다. 문앞에 서서 아침 안개에 젖은 밭을 보며 고된 밭일에 대비하여 마음을 다잡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다.
저지 라노시아 x:33 y:19
안개 05: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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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가 한 명이 세운 실험 농장. 작물 재배를 비롯하여 도도나 양도 기르고 있다. 또한, 농장 이름을 두고 '붉은수탉'과 '하얀수탉' 중 어느 것이 더 강한지 내기를 했는데, 양쪽 다 새빨간 피투성이가 되는 바람이 결국 이런 이름이 붙었다
008 탐험기록008 양조장이 등대

――어느 등대지기가 본 풍경. 새파란 하늘, 새파란 바다. 바다 위에 길을 만들던 등댓불을 끄고 맥주 한 잔과 함께 바라보는 바다는 더없이 아름답다.
서부 라노시아 x:29 y:30
맑음 05: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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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칼새 탑 대신 세워진 등대. 맥주 항구에 드나드는 배를 지켜보기 때문에 '양조장이' 등대라고 불린다. 수신 '리바이어선'이 일으키는 해일에 대비해 바다에 설치한 방파제 상황이 한눈에 들어온다
009 탐험기록009 가죽공예가 길드

――어느 가죽공예가가 본 풍경. 어린 시절, 공방 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서서 장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자주 바라보곤 했다. 흐리고 공기가 싸늘한 날에는 특히 좋았다.
그리다니아 구시가지 x:12 y:8
흐림 12:0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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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니아가 자랑하는 가죽공예가들이 숲의 은혜로 작품 만들기에 몰두하는 가죽공방. 오직 숙련된 길드원만 출품할 수 있는 '펜이르' 제품은 명품으로 유명하며, 예약 주문이 끊이질 않는다
010 탐험기록010 아프칼루 폭포

――어느 소년이 본 풍경.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마음에 쏙 들어요. 일찍 잠든 척하고 몰래 집에서 빠져나와 비밀 통로를 지나서, 어른들은 못 오는 높은 곳으로 가죠.
그리다니아 구시가지 x:10 y:6
쾌청 18: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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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이 쏟아지는 작은 폭포. 한때 이 폭포에서 아프칼루라는 새의 번식을 시도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제6성력 후기에 그리다니아를 찾은 현자 루이수아가 사색을 즐긴 곳으로도 유명하다
011 탐험기록011 굽은가지 목장

――어느 목동이 본 풍경. 따스한 햇볕에 기구 모그리도 기분이 좋은가 봐. 이런 날은 그냥 털썩 앉아서 쉬고 싶다니까.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x:21 y:21
맑음 12:0016:59
앉기
/lounge /sit

'모그리의 축복회'가 운영하는 초코보 목장. 본고장 이슈가르드에서 초빙한 축사 관리원의 지도를 받으며 안정적인 초코보 번식에 도전하고 있다. 간판 대신 걸려있는 모그리 기구가 목장을 대표하는 상징
012 탐험기록012 열두 신 대성당

――어느 원예가가 본 풍경. 샘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정원은 장엄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이런 광경을 보면 무신론자라도 절로 기도하게 될 것이다.
검은장막 숲 동부삼림 x:17 y:18
맑음 08:0011:59
기도하기
/pray

대빙설 시대 직후 식량난과 돌림병에 고통받던 사람들이 열두 신 모두에게 가호를 받고자 세운 오래된 대성당. 제7재해로 힘겨운 시대에 다시 한 번 신의 가호를 받고 싶은 그리다니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수리했다
013 탐험기록013 실프 임시 주거지

――어느 박물학자가 본 풍경. 하늘을 나는 실프족이 어떤 기분일지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지붕 위로 기어올랐다. 캄캄한 밤에 어슴푸레 떠오른 가로등 불빛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검은장막 숲 동부삼림 x:22 y:26
쾌청 18: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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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 '라무' 소환에 반대하는 실프족들이 임시 거처로 세운 마을. 열매와 나뭇가지를 마법으로 변형시켜 독특하게 생긴 주거지를 만들고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종족이라 사다리는 하나도 없다
014 탐험기록014 왕의 산책로

――어느 근위기사가 본 풍경. 긴 야간 경비를 마치고 3기사를 나타내는 3장의 은반 위에 선다. 교대하는 동료와 경례를 주고받은 뒤, 머리 위로 보이는 푸른 하늘을 보며 쉬기 위해 숙소로 돌아간다.
울다하 달 회랑 x:11 y:11
맑음 05:0007:59
경례
/salute

울다하 관청 구역에 세워진 산책로. 왕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근위병단 '은갑옷단' 기사가 경비를 맡고 있다. 왕권이 강하던 시절에는 왕족을 알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지금은 부유층이 산책하러 찾아오는 정도라고 한다
015 탐험기록015 황금 마당

――어느 곡예사가 본 풍경. 쩨쩨한 시민들한테 돈을 받아내려면 구름 위로 날아갈 듯한 곡예가 필수다. 뻥 뚫린 마당에서 동쪽 가로등까지 화려하게 뛰어올라, 길가는 녀석들을 구경해주겠어.
울다하 달 회랑 x:11 y:11
흐림 12:0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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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하 중심시에 있는 천장이 뚫린 마당. 분수를 설치한 아름다운 마당은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원래 울다하 왕가가 사용하던 무도회장이었지만, 현재 왕실 재정으로는 유지가 어려워서 시민에게 양도되었다
016 탐험기록016 교역도시 '울다하'

――어느 모험가가 본 풍경. 노피카의 우물 발판에 서서 사막도시를 보라. 밤하늘의 별보다 더 눈부신 '황야의 보석'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서부 다날란 x:22 y:22
맑음 18: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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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사막지대 다날란에 우뚝 선 교역도시. 높은 성벽 너머에 둥근 지붕을 가진 건물이 늘어선 모습은 여행에 지친 자에게 눈부시게 보일 것이다. 또, 그 안에 부유함이 넘치기 때문에 '황야의 보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017 탐험기록017 실디하 유적

――어느 모험가가 본 풍경. 생각보다 심한 안개 때문에 길을 잃고, 발이 미끄러져 낭떠러지에서 떨어졌을 때 눈앞에 나타난 것은 망국의 잔재였다. 살짝 간담이 서늘하더군.
중부 다날란 x:15 y:22
안개 08: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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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out

고대도시 '실디하'의 유적. 약 400년 전에 울다하와 치른 전쟁에서 패한 뒤 멸망하여, 거의 100년 동안 모래에 파묻혀 있었다. 이후 울다하가 현재 위치로 도읍을 옮기며 지금은 두 도시가 일부 겹쳐 있다
018 탐험기록018 구부의 시체

――어느 원예가가 본 풍경. 메마른 대지에 쏟아지는 단비는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내고 있었다. 마치 주저앉은 시체를 달래는 것처럼.
동부 다날란 x:19 y:24
17:0017:59
위로
/comfort

구부의 시체 주변에 진귀한 풀과 꽃이 무성히 피어난 곳. 재해 때 혼란에 빠진 구부가 커르다스에서 내려왔다가 여기서 힘을 다한 게 아닐까 추측된다. 검은장막 숲을 지나며 갖가지 씨앗을 몸에 붙이고 온 듯하다
019 탐험기록019 보이지 않는 도시

――어느 모험가가 본 풍경. 토벌 임무를 마치고 무너진 건물 위에 서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낮게 깔린 구름 아래로 바위틈에서 얼굴을 내민 유적이 보였다.
동부 다날란 x:14 y:18
흐림 08: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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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벽에 떨어진 달라가브의 파편은 땅에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다. 거기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 바로 이 웅장한 유적이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벨라흐디아 중기 타타메푸 I세의 궁전으로 추측되고 있다
020 탐험기록020 하늘다리

――어느 상인이 본 풍경. 사막도시에서 삼림도시로 가다가 돌다리에서 하루를 묵었다. 다음 날 아침, 햇살을 받은 고대의 왕들은 실로 장엄한 모습이었다.
동부 다날란 x:21 y:20
맑음 05:0007:59
기도하기
/pray

다날란과 검은장막 숲을 오가기 위해 만들어진 돌다리. 그리다니아로 통하는 중요한 교역로이기 때문에 구리칼날단 난초연대 소속 방위부대가 주둔한다. 또한, '보이지 않는 도시'에 학술 조사를 하러 온 자들이 연구 기지로 삼기도 한다
021 탐험기록021 속삭임 골짜기

――어느 농부에게 들은 소문. 술 마시기 참 좋은 곳. 항상 물보라가 흩날려서 햇살이 비쳐도 시원하다고 한다.
중부 라노시아 x:20 y:13
맑음 12:0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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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모로 쪽에서 흘러오는 '니므 강'에 깎여서 만들어진 골짜기. 가느다란 폭포 몇 줄기가 속삭이는 듯한 물소리를 내고 있다. 골짜기가 햇살을 가로막아 시원하기 때문에, 술 마시기 딱 좋은 피서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022 탐험기록022 여름여울 농장

――술집에서 들은 소문. 전직 해적들은 술만 들어가면 싸우기 시작한다. 싸움이 시작되면 전등 위에 올라 구경이나 하는 게 좋다.
중부 라노시아 x:25 y:17
쾌청 05: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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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위브 제독이 추진하는 개척 정책으로 세워진 마을. 육지로 올라온 전직 해적과 노련한 농부들이 힘을 합쳐 개척하고 있다. '불량배 강'이 선사하는 풍부한 담수 덕분에 라노시아 오렌지를 재배하는 데 성공한 듯하다
023 탐험기록023 회색함대 풍차마을

――어느 상인에게 들은 소문. 비를 피하려고 들어간 건물에 야만족이 찾아왔다. 허겁지겁 지붕 위로 올라가 도망칠 곳을 찾았다고 한다.
저지 라노시아 x:31 y:12
12:0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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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탉 농장에서 재배한 밀을 빻거나 양털을 손질하기 위해 만들어진 풍차. 날개바퀴에 범선용 돛천을 사용했기 때문에, 많은 풍차가 늘어선 모습을 함대에 빗대어 '회색함대 풍차마을'이라 부른다
024 탐험기록024 숨겨진 폭포

――어느 여성에게 들은 소문. 의자에 앉은 손님의 눈빛이 내리쬐는 햇살보다 뜨겁다고 한다.
동부 라노시아 x:32 y:23
쾌청 08:0011:59
앉기
/lounge /sit

'아젤리스 강'이 만들어낸 폭포. 폭포가 있는 작은 물가에는 억만장자 게게루주가 특별한 손님들을 위해 마련한 숙박 시설이 있다. 그곳에서 전속 무희들이 특별한 접대를 한다는 소문도 들린다
025 탐험기록025 흰갈매기 탑

――어느 용병에게 들은 소문. 비가 오는 날이면 아무래도 시야가 나쁘다. 바다에서 다가오는 위협에 대비하려면 높은 곳에서 감시하는 게 좋다.
동부 라노시아 x:29 y:33
18:0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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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시아 특유의 하얀 화산암으로 만들어진 작은 탑. 근해를 오가는 배에 수심이 얕다는 것을 알리는 등대이자, 사하긴족과 해적을 지켜보기 위한 감시탑이기도 하다. 근처에 갈매기가 많이 살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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